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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이나 대피소, 민박촌 등을 카카오톡 등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카카오톡 내 ‘예약하기’ 서비스와 농협은행의 ‘올원뱅크’ 등 민간 앱에서도 국립공원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 시설 예약은 공단 예약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했는데, 민간 앱에도 이를 개방한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공공 서비스를 민간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디지털 서비스 개방 사업’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카카오 예약에서는 국립공원 대피소와 야영장, 태백산 민박촌을 예약할 수 있고, 농협은행 올원뱅크에서는 생태탐방원 예약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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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윤 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