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22명 늘려
지난해 여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과 도민. 제주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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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제주 해수욕장부터 항·포구, 하천·계곡까지 안전요원 455명이 배치돼 안전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9월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안전요원을 작년 333명에서 455명으로 122명 늘렸다. 관련 예산도 지난해 30억2100만 원에서 올해 40억8000만 원으로 10억5900만 원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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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제주도는 4월부터 해경·행정시 합동으로 물놀이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하고, 노후·훼손된 안전 펜스와 인명구조함, 경고표지판 등을 보수·보강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올해는 안전요원을 대폭 늘리고, 해수욕장뿐 아니라 항·포구 등 안전 관리 취약 지역까지 관리 범위를 넓혔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 수칙과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해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