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이달 10일 인천의 한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사람의 다리 일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는 성인으로 추정되고 키는 161~165㎝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가 15일 나왔다.
경찰은 발견된 다리 신체 특징과 관련해 “국과수로부터 회보 받은 감정 결과 키는 161~165cm이고, 성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각종 소문이 확산하는 데 대해 “현재 SNS 채널에서 언급되고 있는 인천 사람 다리 일부 발견 사건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련 사항의 무분별한 확산은 수사에 차질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적시된 관계자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처벌될 수 있으므로 유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광고 로드중
직원이 재활용 쓰레기를 선별하다가 붕대에 감겨 있던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발견된 신체 일부는 길이 약 41㎝의 왼쪽 무릎 아래 다리 부위로, 발 크기는 210㎜로 측정됐다.
경찰은 총경급인 연수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64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다만 피해자 신원을 특정할 만한 뚜렷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