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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캠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오는 24일 디캠프 마포에서 ‘스타트업 OI(오픈이노베이션) #금융권’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융기관과 스타트업 간의 실질적인 협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팀 시상 및 후속 사업 기회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쟁률 9대 1을 뚫고 선정된 고이장례연구소, 테라파이, 티냅스, 왓섭, 웰로 등 5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스타트업 대표뿐만 아니라, 이들과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한 금융기관의 협업 담당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문제 해결 과정과 사업 성과, 향후 비전을 발표한다.
고이장례연구소는 OK저축은행과 협력해 상조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결합한 ‘OK이자도받는상조적금’ 출시 사례를 소개한다. 테라파이는 우리은행과 함께 부동산 리스크 데이터를 금융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티냅스는 KB국민은행과 진행한 금융 AI 리스크 관리 사례를 공유한다.왓섭은 신한카드와 협력해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사례를 선보이고, 웰로는 카카오뱅크와 함께 정책 데이터와 금융 서비스를 연계한 사업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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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지원도 마련됐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기술실증(PoC) 지원 사업 연계와 서류심사 가산점 혜택을 제공하고, 디캠프는 배치 프로그램 선발 검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권 사업 협력과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6월 오피스아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증권, 보험, 투자, 은행 등 금융권 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일본 3대 은행 중 하나인 SMBC를 비롯해 AppWorks, OneWay Ventures 등 국내외 금융기관 및 투자사 40여 곳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1대 1 밋업을 통해 사업 협력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