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진행된 ‘202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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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영(29)이 다음 달 군에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준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알렸다.
그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직접 글을 쓰게 됐다”며 “벌써 10번째 고쳐 쓰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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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은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 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며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준영이 입대 소식을 전하는 자필 편지를 10번 고쳐 썼다고 밝히며 공개한 사진(왼쪽)과 자필 편지. 인스타그램 캡처
1997년생인 이준영은 2014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에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7년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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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