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직원들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일주일째를 맞은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업무 정상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6.11 뉴스1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직원들은 이날 오전 호소문을 통해 “우리는 7일째 매일 출근하던 우리 사무실에 단 한걸음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선 시민들의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는 펜싱, 산악, 당구 등 9개 종목 단체가 입주해 있다. 이들은 ‘우리들의 일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시위는 존중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터도 존중해 주세요’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었다. 호소문 발표 과정에서 한 여성이 난입해 경찰에 끌려 나가기도 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계속되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 티켓 부스에 재선거를 요구하는 메시지가 붙어 있다. 2026.6.1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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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