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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1분 지각에 30만원 시험 못봐…“주차장 찾다 8바퀴” 분통

입력 | 2026-06-09 13:18:00

방송인 안선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안선영이 국제 공인 영어능력시험에 1분 늦어 응시하지 못한 사실을 토로했다.

안선영은 9일 인스타그램에 “주차장 못 찾아 일방통행길 8바퀴를 돌고 겨우 주차하고 왔더니 9시 시험 전 도착했는데 8시 50분 넘었다고 시험도 못 본대”라고 올렸다. 이어 “시험료 30만 원인데 사람이 왔는데 안 되냐니 ‘그러니까 일찍일찍 다녀야죠’라며 너무 맞는 말이지만 오늘 시험 때문에 스케줄을 힘들게 다 빼고 왔다”며 “최소한 주차장 인포(정보)라도 좀 넣으시던가”라고 적었다.

안선영은 이후 “택시 타고 올 걸. 나 자신한테도 너무 짜증이 났다”며 “주차장 아저씨께서 ‘왜 이렇게 빨리 차 빼요?’ 해서 ‘9시 시험인데 51분(에) 왔다’고 하소연하고 속 풀렸다”고 설명했다.

안선영이 응시하려던 시험은 IDP가 주관하는 IELTS(아이엘츠)로 보인다. 해당 시험 홈페이지 유의사항에는 “오전 시험은 8시 50분, 오후 시험은 1시 20분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다”고 쓰여 있다.

안선영의 게시글을 두고 누리꾼들은 “응시료가 너무 아깝다” “다음에는 꼭 일찍 가시라” “시험장에는 차 끌고 가면 항상 그렇더라” 등 위로했다. 다만 일부에선 “규정상 당연히 안 되는 건데 저격하듯 글을 쓰는 건 잘못된 행동” “아마 1분 봐줬으면 연예인 특혜라며 난리났을 수도” 등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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