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일정 마치고 출국 “정말 친절하고 따듯” “한국과 AI 미래 건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9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 전 취재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젠슨 황은 지난 5일 입국해 국내 주요 기업과 대학, 스타트업, 플랫폼 기업 등을 폭넓게 만나 한국 AI 생태계 전반을 살폈다. 뉴스1
광고 로드중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4박 5일의 한국 일정을 마치고 9일 오전 출국했다. 황 CEO는 다음 방문 계획과 관련해선 “모두 휴식이 필요할 것 같다”며 “저의 삼겹살, 치킨 친구들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곧 다시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삼겹살-치킨 친구들’은 방한 기간 중 만난 한국 최고 경영자들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대기하던 취재진 등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인파 쪽으로 다가가 종이를 내미는 한 명, 한 명에게 사인했다. 그러면서 “모두 고맙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4박 5일간의 방한을 마치고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기 앞서 팬들에게 사인한 뒤 이동하고 있다. 2026.06.09 뉴시스
광고 로드중
또 황 CEO는 한국의 기여에 대해 “AI 산업을 만들고 AI 생태계를 조성한 것”이라며 “AI 슈퍼컴퓨터는 한국의 기술 없이는 구축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훌륭한 파트너십이 만들어졌다”며 “우리는 이 산업을 함께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