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코스피 8.3% 폭락 ‘검은 월요일’…코스닥 1000선 무너져

입력 | 2026-06-08 16:54:00


코스피 지수가 8%넘게 폭락 마감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전장대비 676.18포인트(8.29%) 하락한 7.484.41을 나타내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코스피가 8일 8% 넘게 급락하면서 7,5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은 9% 넘게 떨어지며 4개월여 만에 900선에서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주 하락,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 전망 영향 등 미국발 투자 심리 악화에 국내 증시가 단기간 급등했다는 인식이 더해지면서 ‘검은 월요일’이 됐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9% 하락한 7,484.41에, 코스닥지수는 9.08% 내린 911.39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개장과 동시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두 시장에서 모두 서킷 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 정지)와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가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 영향으로 5일 대비 4.1원 내린 1535.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최미송 기자 cms@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