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김도읍·성일종·정점식 면담서 결정
송언석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차기 원내대표 후보자들과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거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읍 의원, 송 전 원내대표, 성일종 의원, 정점식 의원. 2026.06.07.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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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 일정을 당초 공고했던 9일에서 하루 늦춰 오는 10일 진행하기로 했다.
송언석 전 원내대표와 차기 원내대표 후보인 김도읍(4선·부산 강서)·성일종(3선·충남 서산시태안군)·정점식(3선·경남 통영시고성군)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면담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9일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하고, 6일 이같은 내용을 공고했다. 이에 대해 당 일각에서는 시일이 촉박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당권파가 지지하고 있는 정 의원을 밀어주기 위한 속도전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성 의원은 공개적으로 연기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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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선거 모바일 투표 허용 여부도 검토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당헌상에서 원내대표(선거)에는 적용 안 했는데, 해외 출장 간 의원들도 모바일로 투표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라며 “이 부분은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 운영 지도부를 뽑는 것이니까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요청한 것”이라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