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문해변해안길을 달리고 있는 2026 트레일온런 강원 참가자. 트레일온런사무국
트레일 러닝은 포장도로(로드)로 된 평지와 산길을 함께 달린다. 트레일온런사무국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강원 대회 참가자들이 경포 호수광장을 출발해 경포호를 따라 달리고 있다. 트레일온런사무국
6일 오전 9시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강원 대회 참가자들이 경포 호수광장에서 레이스를 시작하고 있다. 트레일온런사무국
트레일온런사무국
트레일온런사무국
도로 위에서만 뛰는 마라톤과 달리 트레일러닝은 도로와 산길을 함께 달리는 종목이다.
광고 로드중
24km 여자부 1위 정설아 씨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트레일온런사무국
마라톤을 하다 40대 들어 트레일러닝에 입문한 정 씨는 “마라톤은 계속 빨리 뛰어야하는데 트레일 러닝은 뛰다 (오르막에서) 걷기도 하고 (내리막에서) 넘어지기도 하는 매력이 있다. 오늘은 안 넘어졌는데 지난 주, 지지난 주 대회 때는 다 넘어졌다”면서 양 팔의 상처를 보여줬다.
정 씨는 “땡볕을 견디고 나서 (강문해변 코스부터) 바다가 딱 보이는데 파도 소리를 들으니 정말 시원하더라”며 웃었다.
피니시를 통과한 남자부 1위 장재경 씨(오른쪽). 트레일온런사무국
장 씨는 “원래는 산 종주를 다녔다. 그러다 우연히 산에서 뛰어다니는 분을 본 뒤로 여기까지 왔다”며 “트레일러닝 기록을 내려면 마라톤을 해야한다고 해서 마라톤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12km 여자부 1위 윤현지(오른쪽). 트레일온런사무국
경포호를 한 바퀴 도는 4.4km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남녀노소 함께했다. 트레일온런사무국
강릉=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