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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10분 기준 개표율 서울 6.96% 부산 18.64%

입력 | 2026-06-03 22:34:00


6·3 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앞서고 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왼쪽),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6·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각각 서울 영등포구, 용산구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뉴스1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 기준 개표율 6.96%를 기록 중인 서울에선 정 후보가 23만6599표(65.13%)를 얻어 11만8079표(32.50%)를 얻은 오 후보에 32.63%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부산시장 후보들이 막바지 표심 잡기에 나섰다. 왼쪽부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각자의 기호를 찍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26.06.02. 뉴시스 


같은 시간, 부산의 개표율은 18.64%다. 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17만5551표(53.79%),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14만5797표(44.68%)를 득표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9.11%포인트 차다.

개표율 14.96%를 기록한 대구에서는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10만4557표(53.68%)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8만8164표·45.26%)를 8.42%포인트 차로 앞섰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난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하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부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하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하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 2026.6.1. 뉴스1


개표가 8.7% 진행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민주당 하정우 후보(3793표·53.37%)가 무소속 한동훈 후보(2740표·38.55%)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573표(8.06%)를 얻었다.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에선 같은 시간 개표율이 6.10%를 기록 중이다.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1935표(32.80%),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1402표(23.76%),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2249표(38.12%)로 집계됐다.

앞서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서울 등 11곳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부산 등 4곳은 경합으로 조사됐다. 북갑과 평택을은 접전을 벌인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용남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유의동 국민의힘, 조국 조국혁신당 경기 팽택시을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난 1일 경기 평택시 안중읍 안중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1. 뉴스1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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