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4.86%…4년전보다 0.37%p 높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2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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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4.86%로 나타났다. 직전 지방선거인 2022년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낮 12시 기준 전국 투표율(4.49%)보다 0.3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16만823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지방선거의 전국 유권자는 2022년 6월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34만6459명 많고, 지난해 6월 대통령 선거 때보다는 25만8037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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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는 광주 5.95%, 경북 5.21%, 경남 5.20%, 제주 5.11%, 충북 5.08%, 충남 4.93%, 세종 4.71%, 서울 4.50%, 울산 4.43%, 대전 4.41%, 부산 4.39%이었다.
사전투표는 29,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진다. 주민등록지 기준 투표소에서만 해야 하는 본투표와 다르게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시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지역·비례) 기초의원(지역·비례) 교육감 후보가 적힌 7장의 투표지를 받고, 투표지마다 1명에게만 투표해야 한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4개 지역구에선 투표지 8장에 기표해야 한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