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전제되지 않는 성장은 사상 누각…미래형 첨단 강군 전환” “한미동맹 발전 견인할 전작권 환수 신속하게 진행”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5.26 ⓒ 뉴스1
광고 로드중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평화가 전제되지 않는 성장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스스로를 지킬 역량이 이미 충분하지만 각자도생과 약육강식의 냉엄한 국제 현실에 맞서서 국방력을 한층 강화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 “튼튼한 안보는 글로벌 초격차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적인 토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방력 강화 방안에 대해 “미래형 첨단 강군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미래 국방력의 핵심 전략 자산인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고 로드중
이 대통령은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안보는 우리 스스로 책임지고 지키겠다는 견고한 자세”라며 “한미동맹의 건강한 발전을 견인할 전시작전권 환수를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군사력에 더해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로 긴밀한 다자 안보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구축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