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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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재보궐 선거에서 국힘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대해 ‘불필요하다’고 일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이 단일화에 대해서 관여하거나 개입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박민식) 후보의 선택이고 지금은 우리 후보의 경쟁력과 강점을 유권자 여러분에게 어필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단일화 논의는) 불필요하다. 무분별한 단일화 논의가 우리 후보 강점과 경쟁력을 희석하고 훼손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모든 건 현명한 유권자 선택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후보, 우리 당이 내놓은 자산이 유권자 여러분에게 제대로 평가받도록 최선 노력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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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 후보가)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 그런 사람이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게 말이 되겠나”며 “그러면 국민들께서 누구를 찍어야 되겠나. 답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