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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제주 레이싱카트장서 또…9세 아이 혀 절단

입력 | 2026-05-20 18:00:00


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초등학생이 제주에서 레이싱 카트를 타다가 사고로 혀가 잘렸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8분경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한 레이싱 카트장에서 카트를 타던 9세 초등학생이 이탈방지용 타이어에 부딪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은 혀가 3~4㎝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카트를 같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가 카트를 운전하다 코스 경계에 놓인 이탈 방지 타이어와 충돌하면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카트장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10대 남학생이 카트 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다. 학생은 20여 일간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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