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기자, 지난해 ‘공항 다툼’ 배경 주장 “여배우에 ‘정말 아름답다’ 보낸 메시지 브리지트 여사가 본 것이 불화의 발단” 영부인측 “남편 휴대전화 안 봐” 부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의 갈등 원인이 이란 출신 여배우와의 문자 메시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왼쪽사진부터) 지난해 5월 마크롱 부부의 베트남 방문 당시 장면, 이란 출신 여배우 파라하니. AP 뉴시스·파라하니 개인 SNS 캡처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 소속 플로리앙 타르디프 기자는 13일(현지 시간) RTL라디오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부부간의 다툼”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브리지트 여사가 대통령 휴대전화에서 이란 출신 배우 골쉬프테 파라하니(43)의 메시지를 본 것이 발단이 됐다”고 말했다. 이란 출신으로 프랑스에 정착해 유럽 영화계에서 활동해 온 파라하니와 마크롱 대통령이 수개월간 ‘플라토닉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것. 마크롱 대통령이 파라하니에게 “당신 정말 아름답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도 내놨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의 갈등 원인이 이란 출신 여배우와의 문자 메시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 4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및 패럴림픽 프랑스 선수단 메달 수여식에 참석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 2026.04.29 파리=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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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의 갈등 원인이 이란 출신 여배우와의 문자 메시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지난해 5월 마크롱 부부의 베트남 방문 당시 장면. 2025.05.25 하노이=AP 뉴시스
이 영상이 공개된 뒤 부부 불화설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아내와 장난을 친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장은지 기자 j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