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리 진의 모델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 ‘순하리찐 아일랜드’에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광고 로드중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 ‘순하리 진’의 첫번째 팝업 스토어 ‘순하리찐 아일랜드’가 11일간 누적 방문객 약 1만200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통과일을 그대로 동결 침출해 맛이 진하다는 ‘순하리 진’만의 공법과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들에게는 순하리 진 시음 기회를 비롯해 보드게임, 전용잔 등 다양한 굿즈와 ‘순하리찐 아일랜드’ 탐사 인증 카드가 제공됐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브랜드 모델인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체험을 즐기고 기념 사인을 남기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순하리 레몬진’과 ‘순하리 자몽진’을 통합 브랜드인 ‘순하리 진’으로 재정비하며 과실탄산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명의 ‘진’은 술의 종류인 진(Gin)이 아닌 진액을 뜻하는 한자 ‘진(津)’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유자진’과 ‘상그리아진’을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재정비 전략은 실적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9525억 원, 영업이익은 91% 증가한 47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순하리 진이 포함된 RTD(Ready To Drink) 부문은 라인업 강화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74.4%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