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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학-연-병’ 손잡고 바이오 인재 500명 키운다

입력 | 2026-05-11 04:30:00

미래 바이오 핵심 11개 과정 가동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서 신청




경기도가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체계를 가동해 ‘첨단 바이오 전문인력’ 500여 명 양성에 나선다. 현장 수요에 맞춘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는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을지대, 성균관대, 동국대 등 전문기관과 함께 현장 맞춤형 바이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바이오 제품 분석기술 △그린바이오 인력양성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개발 등 첨단 바이오 분야 핵심 11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현직 전문가가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 80% 이상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등을 준다.

수료 후에는 참여 기업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한 취업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청년과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 도내 기업 재직자 등이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첨단바이오 산업의 미래 수요에 맞춘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과 교육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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