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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에이피알’ 美서 인기… 해외매출 90% 육박

입력 | 2026-05-08 00:30:00

1분기 매출 5934억 역대최고 실적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글로우’. 에이피알 제공


K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미국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1∼3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K뷰티 수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에이피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5934억 원, 영업이익 1523억 원의 실적을 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173.7% 늘어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해외 사업이다. 1분기 해외 매출은 52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9%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9.0%까지 확대됐다. 특히 미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매출은 2485억 원으로 250.8% 늘었다. 전체 매출의 41.9%에 달하는 수치다. 일본 매출은 5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8% 증가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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