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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할 기술 명장 내달부터 신청 접수

입력 | 2026-05-07 04:30:00

15년 이상 한 분야 종사해야
선정땐 5년간 장려금 1000만원




인천시는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최고 수준의 노하우를 보유한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인천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37개 분야 85개 직종에서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10명까지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경력과 함께 탁월하고 숙련된 기술을 갖고 있어 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술인이 대상이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 명장’ 등 수상 경력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기초자치단체장이나 근무하는 기업의 대표, 관련분야 기술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인천시 경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1∼19일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함께 5년간 기술 장려금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중앙홀에 조성한 ‘명장의 전당’에 인물 부조가 설치된다.

앞서 시는 2017년부터 자동차 정비, 표면처리, 제과·제빵,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인을 발굴해 현재까지 모두 명장 17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대표하는 명장을 선발해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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