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대만·8일 북한과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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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백서영(경남로봇고)이 홀로 4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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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 10분 4골로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흐름을 탄 한국은 후반 22분에 나온 김희나(울산현대고)의 추가골을 더해 5점 차 대승을 맛봤다.
한국이 이날 33개의 슈팅(유효 슈팅 17개)를 기록하는 사이, 필리핀은 슈팅 2개(유효 슈팅 0개)에 그쳤다.
한국은 오는 5일 같은 장소에서 대만을 상대한 뒤, 8일 북한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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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2009년 이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최근 열린 2024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선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국가가 참가했으며 4개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소화한다.
이후 각 조 1, 2위와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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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