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단체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안세영(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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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이끄는 한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세계여자단체선수권(우버컵) 4강에 안착했다.
한국 대표팀은 1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우버컵 8강에서 대만을 3-1로 꺾었다. 우버컵은 단식 3경기, 복식 2경기 중 3승을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조별리그부터 모든 경기 첫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8강 첫 단식에서도 추핀첸을 2-0(21-7, 21-8)으로 완파했다. 두 번째 단식에 나선 김가은이 0-2(15-21, 17-21)로 패했으나 복식에서 이소희-이연우 조, 정나은-김혜정 조가 모두 승리했다. 우버컵은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중 최고 권위 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2010, 2022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4강 상대는 인도네시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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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