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강세 흐름을 이어간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2026.4.27. 뉴스1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 오른 6,533.60에 개장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운 코스피는 오전 11시 39분경 6,630.35까지 올랐다.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를 모두 합산한 국내 증시 전체 시총도 장중 6000조 원을 돌파했다. 오전 10시 50분 기준 코스피가 5387조 원, 코스닥은 678조 원, 코넥스는 3조6000억 원으로 합산 시총은 약 6068조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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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77% 오른 1,213.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폭을 키우며 오전 11시 기준 1.72% 강세다.
앞서 24일 코스닥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2000년 8월 4일(1,238.80) 이후 25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1,200을 넘어섰다. 2차 전지와 바이오, 반도채 소재·장비·부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9원 내린 1477.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하락폭이 커지며 1474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