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샌디에이고 송성문 대주자로 빅리그 데뷔…한국인 29번째 메이저리거

입력 | 2026-04-27 11:08:00


송성문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를 축하하는 샌디에이고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 사진. 사진 출처 샌디에이고 인스타그램

송성문(30·샌디에이고)이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송성문은 2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아르프 엘루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멕시코 시리즈’ 방문경기에서 7-8로 뒤진 8회초 대주자로 경기에 나섰다. 송성문은 지난해 데뷔한 김혜성(27·LA 다저스)에 이어 29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됐다.

송성문은 앞선 26일 경기에서 ‘27번째 선수’로 콜업됐으나 벤치를 지켰다. MLB에선 런던·멕시코 등에서 치르는 해외 시리즈 때는 각 팀 로스터 26명에 에 1명의 선수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송성문은 상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28)를 대신해 2루에 나섰다. 이후 상대 투수의 와일드피치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 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32)가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송성문은 8회말 수비 때 프레디 페르민(31)과 교체됐다. 6회까지 7-2로 앞섰던 샌디에이고는 7회말 6점, 8회 4점을 헌납하면서 7-12로 역전패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