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루스소셜에 24초 분량 영상 공개 산탄총, 권총 등으로 무장男, 요원들에 제압 “비밀경호국 총 맞아 쓰러져”…연회장 진입못해 힐튼 호텔 투숙한 듯… 단독 범행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갈무리
25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 이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24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보안 요원들이 행사장 밖 검색대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전속력으로 돌진했다. 이에 보안 요원들은 총을 꺼내 대응에 나섰고 곧바로 그를 제압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CNN 등에 따르면 산탄총과 권총, 여러 개의 흉기로 무장한 남성이 행사장 보안 검색대로 접근하다가 제지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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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갈무리
목격자에 따르면 총격 사건 발생 당시 무장한 남성은 보안 구역 밖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검문소를 통과하려는 순간 집행관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상황이 격화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에린 티엘만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무장한 남성이 보안 검색대를 지나간 뒤 총에 맞아 쓰러졌다고 진술했다. 그는 탄창이 달린 소총을 메고 있던 남성이 비밀경호국 요원의 총에 맞아 쓰러졌다고 했다. 또 현장에서 세 발의 총성이 들렸으며, 이 남성이 총을 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총격 사건 발생 직후 백악관으로 피신한 뒤 긴급 기자회견에서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용의자가 연회장 문에 근접조차 하지 못했다”면서 총격범이 자신과 상당한 거리에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프리 캐럴 워싱턴 DC 경찰국장은 용의자가 이날 백악관 기자단 만찬이 열렸던 힐튼 호텔 투숙객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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