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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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2차 종전회담이 향후 36~72시간 내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이날 파키스탄 측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란과의 중재 노력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36~72시간 내 추가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러한 협상 진전 가능성에 대해 묻자 트럼프 대통령이 문자 메시지로 “가능하다”고 답했다며 이르면 24일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이번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지도부가 ‘통일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현재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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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파키스탄이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글 이후에도 이란과의 외교 채널을 계속 가동해 왔으며, 36~72시간이라는 전망은 이러한 협상 진행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통은 “격앙된 수사에도 불구하고 휴전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양측 모두 긍정적인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어느 쪽에서도 군사적 긴장은 고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파키스탄은 여전히 핵심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