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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주한 ‘한화 3남’ 김동선 미식 거점… ‘더 플라자 다이닝’ 개관

입력 | 2026-04-21 17:31:17

한화푸드테크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더 플라자 다이닝’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를 비롯해 김정완, 유원인, 김성호 등 헤드 셰프들이 직접 참석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주도하는 한화푸드테크가 서울 광화문에 하이엔드 한식·중식·양식 파인다이닝을 선보이는 플랫폼 ‘더 플라자 다이닝(THE PLAZA DINING)’을 선보인다.

한화푸드테크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더 플라자 다이닝’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를 비롯해 김정완, 유원인, 김성호 등 헤드 셰프들이 직접 참석했다.

한화푸드테크가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더 플라자 다이닝’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더 플라자 다이닝은 더 플라자가 아닌 경복궁과 청와대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광화문 중심부에 위치한다. 조용기 대표는 “광화문은 다양한 비즈니스가 빠르게 전개되면서도 글로벌 여행객이 끊임없이 오가며, K-컬쳐로 대변되는 문화를 즐기는 곳이면서도 시간이 멈춘 듯한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광화문이라는 공간이 담고 있는 시간적 흐름을 미식 경험으로 해석해 한화만의 파인다이닝 플랫폼 주고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입지 선정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24일 정식 개관하는 더 플라자 다이닝은 더 플라자의 서비스와 미식의 역사를 잇는 하이엔드 F&B 통합 플랫폼이다. ▲아사달(ASADAL) ▲도원·S(TAOYUEN·S) ▲파블로 그릴 앤 바(PAVLO GRILL&BAR) 등 한·중·양식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화푸드테크는 21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더 플라자 다이닝’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기 한화푸드테크 대표를 비롯해 김정완, 유원인, 김성호 등 헤드 셰프들이 직접 참석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총 규모는 약 450평(1486.33㎡)로, 총 232개의 좌석과 13개의 단독 룸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 자리에서 경복궁, 청와대, 북안산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원·S는 해산물 요리를 대폭 강화했다. 매장 입구 대형 수조에서 셰프가 해산물을 바로 건져 올려 요리하는 방식으로, 인근 오픈 주방을 통해 수타면 제조 과정 등도 볼 수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우선 고조선의 첫 도읍지 이름을 딴 아사달은 20여 년 만에 돌아온 더 플라자의 한식당이다. 1986년 서울 프라자 호텔(현 더 플라자)에 오픈했으며, 2002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영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음식을 맛보고는 극찬을 했다는 일화가 있다.

아사달은 과거 인기 메뉴였던 신선로와 보김치 등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40년 전 사용한 집기 등을 최대한 활용해 정통성을 이어간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전통을 이어받은 현대식 다이닝 아사달은 오색(五色)으로 빚어내는 오복(五福)의 정찬‘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다섯 가지 색의 조화를 공간과 음식 전반에 담아냈다. 특히 과거 인기 메뉴였던 신선로와 보김치 등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40년 전 사용한 집기 등을 최대한 활용해 정통성을 이어간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도원·S는 기존 도원의 전통을 계승 발전한 브랜드로, ‘S’에 ▲해산물(Seafood) ▲상징(Signature) ▲특별한(Special)의 뜻을 함께 담았다. 특히 해산물 요리를 대폭 강화했다. 매장 입구 대형 수조에서 셰프가 해산물을 바로 건져 올려 요리하는 방식으로, 인근 오픈 주방을 통해 수타면 제조 과정 등도 볼 수 있다.

파블로의 대표 메뉴는 최상위 등급 소고기로 만든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다. 자체 에이징 기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선사한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컨템포러리 그릴 다이닝 브랜드 파블로는 불과 육류 숙성을 앞세운 그릴 다이닝이다. 목재 중심의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와인 라이브러리 ▲오픈 그릴 ▲에이징 룸 ▲샤퀴테리 및 치즈 쇼케이스를 구성했다. 최상위 등급 소고기로 만든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다. 자체 에이징 기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풍미를 선사한다.

파블로 입구에 위치한 와인 라이브러리에는 1000여 종의 와인이 담긴 대형 와인 타워 형태로 이뤄져 플랫폼 내 매장이 이를 함께 사용한다. 2100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와인을 비롯해 1955년 생산된 희소성 높은 와인까지 구비됐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파블로 입구에 위치한 와인 라이브러리도 더 플라자 다이닝의 특징이다. 1000여 종의 와인이 담긴 대형 와인 타워 형태로 이뤄져 플랫폼 내 매장이 이를 함께 사용한다. 2100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와인을 비롯해 1955년 생산된 희소성 높은 와인까지 구비됐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더 플라자 다이닝은 반세기 넘게 쌓아온 한화의식음 서비스 역량을 한데 모은 곳”이라면서 “광화문과 주변 절경에 걸맞은 품격 높은 맛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사해 더 플라자 다이닝이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미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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