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AP/뉴시스]
오타니는 21일 콜로라도와의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지난해 8월 25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이어온 연속 출루 기록을 52경기로 늘렸다. 이는 텍사스 소속이던 추신수가 2018년 5월 14일 휴스턴전부터 그해 7월 21일 클리블랜드전까지 작성한 MLB 아시아 선수 최장 기록과 타이다. 오타니는 시즌 초 ‘안타 기계’ 이치로 스즈키(53·은퇴)의 역대 일본인 빅리거 최다 기록인 43경기를 진작 넘었다.
오타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왼손 선발투수 호세 퀸타나를 상대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6회에는 고의사구로 1루를 밟았고, 8회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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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미 기자 b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