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경찰서 불구속 송치
서울지방경찰청 입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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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계모임을 운영하며 수십억원대 돈을 가로챈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업무상배임 및 사기 혐의로 A(60대·여)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43명으로부터 2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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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가 계 운영 과정에서 부실이 누적되자 기존 계원들의 돈으로 다른 계원에게 지급하는 ‘돌려막기’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지난해 4월께부터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원을 모집해 약 60억원 상당의 계불입금을 받은 뒤 계금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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