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제공. 2026.4.20 뉴스1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5시27분경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인근 갯바위에서 잠들었다가 고립된 A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혼자 대부도를 방문해 갯바위에서 바다를 보다가 잠이 들었고, 그사이 바닷물이 들어와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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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A 씨는 일부 소지품을 분실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어 안정을 취한 뒤 귀가 조치했다.
같은 날 새벽 안산시 말부흥 선착장에서도 술 취한 2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갯벌로 추락했다. 해경·소방·경찰이 출동해 남성을 구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갯바위와 해안가는 조석 간만의 차로 인해 고립 위험이 크다”며 “해안 방문 시 물 때를 확인하고, 음주 후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