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다 총재, 중동 정세관련 “금융정책 대응 매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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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둔 일본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과 관련 “일본은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 금리가 매우 낮은 편이다”라고 16일(현지 시간)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민영 TBS 뉴스 등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차 미 워싱턴을 방문 중인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환경은 매우 완화적이다. 이것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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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금융정책은 중동 정세 등 “충격의 지속성과 그 외 경제 환경을 고려한 후 가장 적절한 대응을 선택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해 (경제·물가) 전망 실현 가능성, 위험을 점검해 정책 판단을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일본은행은 오는 27~2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란 전쟁으로 일본이 엔화 약세, 고물가 등 타격을 받으면서 이달 말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결정할지 주목되고 있다.
일본은행은 직전 회의인 지난 3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했다. 2회 연속 동결이었다. 당시 물가 상승 위험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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