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숙박비 포함 1인 23만 원 가격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강원 영월군을 1박 2일로 체험할 수 있는 열차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13일 영월군에 따르면 코레일 충북본부가 영월군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출시해 운영한다.
이 상품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정기 여행상품으로 매주 월~목요일에 운행된다. 최근 ‘혼행(혼자 여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신청자가 1명만 있어도 운영된다.
최근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강원 영월군 청령포.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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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예약은 네이버밴드(대한민국 기차여행) 또는 영월아리랑 관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코레일은 4·5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영월, 정선, 충북 제천, 단양 등 42개 인구감소지역 방문객에게 열차 운임 100%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 관광지에서 QR코드 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방문 인증을 하면 열차 운임과 동일한 금액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김종현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기차여행의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