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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시즌 첫 어시스트…4개월 만에 공격포인트

입력 | 2026-04-13 07:21:02

버밍엄, 렉섬 2-0 제압…3연패 탈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백승호. 대한축구협회 제공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시즌 첫 도움을 작성했다.

버밍엄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 앤드류스 @ 나이트헤드 파크에서 열린 렉섬과 2025-26 챔피언십 42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버밍엄은 15승 11무 16패(승점 56)로 15위에 자리했다. 렉섬은 2연패를 당하며 17승 13무 12패(승점 64)로 7위를 마크했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6위 헐 시티(승점 68)와는 4점 차다.

버밍엄의 백승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중원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던 백승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도움을 기록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백승호는 정확한 크로스로 크리스토프 클라레르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공격에 가담한 클라레르는 백승호의 크로스가 뒤로 흐르자 상대와 경합에서 승리하며 밀어 넣었다.

이로써 백승호는 올 시즌 1호 도움을 작성했다. 올 시즌 득점만 4개 올렸던 백승호는 처음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2일 왓퍼드전 득점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한편 버밍엄은 후반 3분에 나온 카를로스 비센테의 득점에 이어 클라레르의 추가 골로 모처럼 승리를 따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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