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레이스] 밥값 대납 의혹 무혐의에 “불공정” 충남 양승조, 유권자에 “돌아이” 논란
전북지사 경선에서 낙마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의 ‘주류·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2026.4.1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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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서 낙마한 안호영 의원이 최종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의원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하는 등 경선을 둘러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안 의원은 11일 “경선 과정의 불공정한 부분을 밝히고 공정한 윤리감찰단의 재감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해 단식을 하는 것”이라며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을 시작했다. ‘대리기사비 지급 의혹’을 받은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곧바로 제명된 반면, ‘식비 대납 의혹’이 제기된 이 의원은 하루 만에 ‘혐의 없음’ 결론이 내려지면서 불공정 경선이 치러졌다는 취지다.
친명(친이재명)계도 반발을 이어 가고 있다.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준병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에 “안 의원, 이 후보의 ‘식비 대납’ 의혹 재감찰 요구하며 단식농성 49.5:50.5 통합이 걱정된다”고 적었다가, 논란이 되자 득표율 부분은 삭제했다. 이 의원은 대표적인 친청(친정청래)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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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