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로 임명된 개그맨 출신 서승만(62)씨가 인사 논란을 의식한 듯 자신의 이력을 공개하며 “기록은 거짓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1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립정동극장 대표로 임명된 사실을 알리며 “40년 현장의 숨결과 행정의 논리로 정동극장의 새로운 막을 열겠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이 자리는 화려한 영광일지 모르나, 저에게는 1982년 데뷔 이후 40여 년간 무대 위아래에서 마셨던 먼지와 치열했던 고민을 쏟아 부어야 할 ‘엄중한 책임’의 자리”라고 했다.
광고 로드중
서 대표이사는 자신에 대해 ‘40년 현장 경험이 빚어낸 무대 및 영상 전문가’, ‘행정학 박사가 설계하는 이성적 조직 관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공공의 리더십’ 등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동극장은 이제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국민과 호흡하는 공공 문화 복지의 상징이 돼야 한다”며 “편견보다는 실력으로, 구호보다는 성과로 보여드리겠다. 제가 40년 넘게 묵묵히 걸어온 이 길들이 이제 정동극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 대표이사는 글과 함께 영화, 공연, 수상 내역, 공연 연출 등의 이력을 게재해 자신을 향한 전문성 논란에 답했다.
1982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서 대표이사는 방송, 공연 연출, 극장 운영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를 공연예술·콘텐츠 기획가라고 소개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