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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다쳐 병원 실려온 3살 아이 뇌수술 중태…20대 부모 체포

입력 | 2026-04-10 13:30:00

경찰, 아동학대 혐의 조사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양주에서 3살 아이가 심하게 다친 상태로 병원에 실려왔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에 경찰은 아이의 부모를 체포했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경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한 병원 응급실에서 “3살 아이가 실려 왔는데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병원으로 실려왔을 당시 A 군은 온몸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은 이후 뇌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의 20대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긴급 체포했다. 다만 혐의점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상태임을 고려해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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