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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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9%로 2주 전 조사와 동일한 결과가 나오면서 지난해 6월 취임 이래 최고치를 유지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6∼8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조사해 9일 발표한 4월 2주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6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22%로 집계됐다.
이는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와 동일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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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우세했다.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TK(대구·경북)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도 긍정 평가 비율이 각각 59%, 65%였다.
중동전쟁 관련 정부의 경제 대응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55%,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34%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