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31일,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가운데)가 테헤란 거리를 걷고 있다. AFP=뉴스1
더타임스는 이날 미국·이스라엘 정보에 기반한 외교문서를 입수했다면서 “모즈타바는 위중한 상태로 이란의 성지 ‘쿰’(Qom)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권의 어떠한 의사 결정에도 관여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쿰은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87마일(약 140㎞) 떨어진 도시로 시아파 신자들 사이에서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모즈타바의 아버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도 쿰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는 묘지 기초 작업을 토대로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알리 하메네이 곁에 묻힐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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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