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이달 2일부터 전면 무료 자연 지형 계단식 9홀 인기 중랑골프장 사전예약률 97% 5부제 운영…日 200명까지
관악파크골프장 전경. 관악구 제공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관악산 난곡지구 일대에 조성된 관악파크골프장은 서울시 최초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총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1285㎡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계단식 9홀 코스’가 특징으로 도심 속에서 관악산 자연경관과 함께 운동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관악파크골프장은 개장과 동시에 시범 운영한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잔디 보호와 시설 정비를 위해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다. 시범 운영 기간 내 파크골프장 이용료는 2시간 기준 1팀(4인) 1만32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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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전화(02-2015-2759) 예약 또는 현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5만 5천 명이 찾은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개장 모습. 중랑구 제공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2024년 4월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조성된 9홀 규모의 생활체육 시설로 개장 이후 누적 5만5000명 이상이 찾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특히 사전 예약률이 97%에 이를 정도로 수요가 높아 예약이 어렵다는 주민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자전거도로, 가로등을 활용한 조명시설 10개를 설치하고 야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일몰 이후 이용이 어려웠던 파크골프장을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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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최지수 기자 ji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