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뉴스1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3만1307채로 전월보다 5.9%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이 3만 채를 넘은 것은 2012년 3월(3만438채) 이후 13년 11개월 만이다. 전체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의 86.3%(2만7015채)는 지방에 집중됐다.
2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5만7785건으로 전월 대비 6% 감소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4% 늘었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 25만3423건 중 전세 거래는 7만6308건, 월세 거래는 17만7115건으로 월세가 69.9%를 차지했다. 1, 2월 누계로 보면 월세 비중은 68.3%로 전년 동기(61.4%) 대비 6.9%포인트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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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