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톱티어 캠퍼스]실무형 공업 교육 인재 양성기관
서울과기대는 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합한 ‘융합 연구 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의과학, 창업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 체계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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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반도체센터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S-FAB 반도체 공정 교육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 교육 사례로 꼽힌다. 반도체 패키징, 소재, 장비 기술을 아우르는 교육과정과 실제 반도체 공정 장비와 제조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Fab 시설을 구축했다. 또한 기업과 연계한 ‘We-Meet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운영하며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단계별 교육 체계를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인공지능-반도체-미래에너지… 첨단 학과 신설 계속
서울과기대는 첨단 분야 기반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부터 인공지능응용학과, 지능형반도체학과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 첨단 분야 관련 학과를 지속적으로 신설하고 교육시설을 확충해 왔으며 첨단 분야 학과의 학생 정원을 꾸준히 증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의과학 분야 융합교육을 위해 ‘SeoulTech-KIRAMS 의과학대학원’을 신설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협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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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예술 융합 교육으로 레드닷-IDA 디자인 수상 성과
공학과 의과학을 넘어 조형예술 분야에서도 융합 교육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기대 조형대학은 다른 학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융합형 교육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학생들은 공학, AI, 창업 등과 연계한 교육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조형 역량, 창의성을 함께 키우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레드닷 어워드, IDA 디자인 어워드 등 국제 공모전 수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학생 창업 지원… 시제품 제작부터 VC 교류 기회도
학생 창업 지원 역시 서울과기대의 중요한 축이다. 서울과기대는 1인 미디어실, 3D 프린터실, Design Thing실, 공유 오피스, 이노베이션 팩토리(작업실, 용접실, 목업실 등) 등 다양한 공간과 장비를 기반으로 학생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UV 프린터와 미니 사출기 등 장비를 교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시제품 제작과 실험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기대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창업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창업 역량강화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털(VC)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업연합 협의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20여 개 기관과 함께 시제품 제작, 기업 매칭 등 공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 창업팀은 점자 학습기, 프리미엄 조명 제품, 기능성 제품 등 다양한 시제품을 제작해 시장 검증 단계까지 나아가고 있으며 도전 U300, 창업마라톤, 글로벌 창업캠프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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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기자 anold3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