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보다 임대료 낮고 최장 20년 거주
ⓒ뉴시스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지은 주택을 공공이 사들여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3월 모집 물량은 경기가 1363채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835채), 부산(458채), 강원(271채), 전북(248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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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공
올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예정 물량은 총 1만7252채다. 유형별로는 청년이 9112채, 신혼·신생아가 8140채로 나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923채(63%)로 절반을 넘는다. 공급 주체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물량이 1만2046채로 가장 많고 이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2748채 순이다. 국토부 측은 “올해부터 모집 시기를 기존 분기별 정기 모집 방식에서 지역별·주택별 여건을 반영한 수시모집 체계로 전환하여 입주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보다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