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직원에 신고포상금과 감사장
진천경찰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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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경찰서는 24일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 직원 A 씨에게 신고포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농협 진천군지부 창구에서 고객이 고액 현금을 인출하면서 사용 목적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해 112에 신고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인출 절차를 지연하는 등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고객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휴대전화에 깔린 악성 앱을 제거하는 등 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해 피해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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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속적으로 지능화하고 있어 금융기관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찰과 금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고액 현금 인출 사용처 확인, 수상한 전화나 문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 즉시 112신고 등을 계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진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