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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 유예” 트럼프 발언에…코스피 5600선 회복

입력 | 2026-03-24 09:35:00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2.45포인트(4.30%) 오른 5638.20으로, 코스닥 지수는 38.02포인트(3.47%) 상승한 1134.91로 개장 했다. 뉴스1

코스피 지수가 개장 직후 5600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발전소 폭격 보류 발언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5.63포인트(3.62%) 상승한 5,601.38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코스피는 540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35.51포인트(3.24%) 오른 1,132.40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도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6.4원 내린 1,490.9원에 개장하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3대 주가지수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8% 오른 46,208.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15% 상승한 6,581.00, 나스닥종합지수는 1.38% 뛴 21,946.76을 나타냈다.

국제유가 또한 10% 넘게 급락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이날 아시아장에서 한때 배럴당 114달러를 웃돌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 유예 발언이 공개된 직후 배럴당 96달러선까지 떨어졌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9.94달러로 전장 대비 10.9% 하락했다. 또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8.13달러로 전장보다 10.3% 하락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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