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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상점-정원… 식물 좋아하는 울산시민 모여라

입력 | 2026-03-24 04:30:00

30일부터 정원지원센터 운영




울산에 시민 누구나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문을 연다.

울산시는 ‘울산정원지원센터’가 3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참여형 정원 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 시설이다.

중구 태화동에 조성된 센터는 연면적 2594㎡, 지상 3층 규모다. 정원 산업 지원과 시민 대상 정원 문화 확산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 공간으로, 건립에는 국비 55억 원과 시비 65억 원 등 총 120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반려 식물 병원’에서는 식물 치료와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생활 원예 상점’에서는 정원용품을 전시·판매한다. ‘정원책방’에는 관련 도서 20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실내 정원과 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과 식물 가꾸기 교육, 정원 문화 특강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시설도 갖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정원지원센터 개관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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