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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한민국 수영미래’ 키운다… 국가대표 선발전 타이틀 후원 결정

입력 | 2026-03-20 10:59:31

김천서 6일간 열전, 아시안게임 파견 대표팀 윤곽
2021년부터 이어진 수영 사랑, 한국 수영 황금기 견인
비인기 기초 종목 육성 통한 스포츠 상생 파트너십 실천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짊어질 국가대표 선발전의 든든한 조력자로 다시 한번 나선다.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을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내 경기를 넘어, 2026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정예 멤버를 가리는 중요한 무대다. 엿새 동안 이어지는 이번 선발전에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KB금융은 지난 2021년부터 수영 국가대표팀과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 수영의 체질 개선과 기량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지원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 경영 대표팀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인 22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황금기를 열었다. 특히 김우민 선수는 2024년 파리 올림픽과 2025년 세계선수권에서 연달아 시상대에 오르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가대표를 향한 열정적인 도전의 장이자 한국 수영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내 스포츠계가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유망주 발굴과 종목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역시 KB금융의 꾸준한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선수들이 우수한 기록과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은 수영뿐만 아니라 기계체조 등 기초 종목 전반에 걸쳐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격단과 농구단 운영을 통해 국내 스포츠 생태계의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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