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국도 4차로로 확장
전남 고흥군 고흥읍에서 봉래면 나로우주센터까지 국도 15호선이 4차로로 확장된다. 도로가 확장되면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20분 대로 단축된다.
고흥군은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흥읍 호형리에서 봉래면 예내리(나로우주센터)까지 32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521억 원이 투입된다. 고흥∼봉래 국도 15호 선은 나로우주센터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2차로에 그쳐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당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6∼2030)’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고흥군이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021∼2025)’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 시기가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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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