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3년 지인에게 2억7860만원 수수 혐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1.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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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혐의를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검찰에 넘겼다.
특수본은 10일 오전 변호사법 위반 및 사기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를 불구속 상태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4월부터 2023년 1월 사이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이모씨로부터 청탁 명목 등으로 총 2억786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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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13일 김건희 특검팀이 기소한 별도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에서 이 전 대표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791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공무원과의 친분을 이용해 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범행으로 공무의 공정성과 사회 일반의 신뢰를 해치는 범죄”라고 판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