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스코프 망원 렌즈 최초 탑재로 촬영 역량 비약적 향상 독자적 글리프 인터페이스 및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환경 고도화 고효율 프로세서와 대용량 배터리 채택으로 기기 본연의 실용성 확보 역대 최저 탄소 배출량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제조 공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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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IT 기기 제조사 낫싱은 10일 신형 스마트폰 ‘폰 (4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과 화이트의 기본 색상을 비롯해 블루, 핑크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감각적인 외형에 상위 기종 수준의 카메라 모듈과 준수한 스냅드래곤 연산 체계를 이식해 중급기 시장의 품질 기준을 재정립했다는 평가다. 기기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잠망경 구조의 망원 렌즈를 적용해 원거리 촬영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인 투명 구조를 계승하면서도 기계적 완성도를 보강했다. 상단에는 중앙 카메라와 녹화 표시등, 새롭게 설계된 글리프 바를 배치해 시각적 요소와 기능성을 동시에 잡았다. 금속 소재의 버튼과 강화된 카메라 돌출부, 견고한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IP64 등급의 방수와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수중에서도 일정 시간 견딜 수 있는 보호 설계를 갖춰 일상 속 사용 안정성을 확보했다.
카메라 시스템은 5000만 화소의 망원 및 메인 센서, 초광각 렌즈,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로 구성됐다. 최대 70배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구글과 협력한 울트라 XDR 기술을 통해 명암 표현을 사실적으로 구현한다고 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지우개 기능과 전문가용 설정 모드, 독자적인 워터마크 등을 지원해 창작의 유연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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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는 6.78인치 대화면 AMOLED 패널을 사용했다. 1.5K 해상도와 최대 45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해 강한 햇빛 아래서도 가독성이 뛰어나다. 주사율은 상황에 따라 가변적으로 조절되어 전력 소모를 줄이면서도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표면은 고릴라 글라스 7i로 마감해 긁힘과 충격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한다.
핵심 연산 장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s 4세대를 채택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해 연산 속도와 그래픽 처리 능력이 향상됐으며 인공지능 연산 효율은 90% 이상 개선됐다. 5080mAh 용량의 배터리는 한 번의 충전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50W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만에 전체 용량의 60%를 채울 수 있다. 배터리 관리 기술을 통해 장기간 사용 시에도 수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환경 보호를 위한 공정 개선도 눈에 띈다. 재활용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강철 등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적은 탄소 배출량을 달성했다. 포장재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배제하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조립 공정을 운영 중이다. 폰 (4a)의 국내 출시가는 12GB 메모리와 256GB 저장 용량 모델 기준 6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